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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로자덱 강의 - by 검푸

gummpu 2024. 5. 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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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강의할 클래시로얄 덱은 '로자' 덱입니다. 초창기에 스파키, 바바리안 오두막과 함께 저평가를 받던 카드지만, 꾸준한 버프와 진화를 얻으면서 높은 채용률을 자랑합니다. 그럼 로자덱 강의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덱 구성

  • 로얄 자이언트
    엘릭서 6의 메인 공격 카드입니다. 건물 또는 타워만 공격하며, 높은 체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지녔습니다.
    진화할 시 더 높은 체력을 가지며 지상 유닛에게 반동 데미지를 가합니다. 진화 주기는 1입니다.

  • 수도자
    5의 엘릭서로 상대방의 유닛들을 공격하며 3번째의 공격마다 넉백효과를 부여합니다. 단일 공격이며, 스킬 사용시 상대의 모든 투사체를 반사합니다. 또한, 스킬 사용중에는 받는 데미지의 80%가 감소하게 됩니다. 1의 엘릭서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냥꾼
    4의 엘릭서로 상대방의 유닛이나 타워를 공격합니다. 사냥총으로 공격을 하는데, 가까울수록 큰 데미지를 부여합니다. 

  • 낚시꾼
    3의 엘릭서로 먼 거리의 지상 유닛을 낚시꾼 쪽으로 끌어당기고 느려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건물을 노리는 유닛을 건물로부터 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 일렉트로 스피릿
    1의 엘릭서로 상대 유닛을 잠깐 마비 시킵니다. 또한 연쇄 공격을 하며 최대 연쇄 횟수는 9입니다.

  • 해골 병사
    1 엘릭서로 상대방의 유닛을 어그로 끌 때 사용됩니다. 해골 수는 3마리며 단일 공격 유닛을 상대하기 적합합니다.
    진화시 공격할 때마다 분열하며 최대 8마리까지 분열할 수 있습니다. 진화 주기는 2입니다.

 

 

  • 통나무
    1티어 방어카드입니다. 엘릭서 2를 사용하여 유닛을 제거하거나 넉백효과로 상대 유닛을 밀어냅니다.

  • 파이어볼
    메인 공격 마법 카드입니다. 상대방의 유닛이나 건물을 제거할 때 사용됩니다.

2. 운영 방법

초반에는 무리하지말고, 수도자와 사냥꾼을 위주로 상대방의 덱을 파악합니다. 초반에 무리했다가는 상대에게 다 털린 상태로 시작하게 되니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만약, 엘릭서 이득을 보게된 상황에서는 킹타워 뒤에서 로자를 뽑아서 공격을 해주면 됩니다. 단, 보조 유닛이나 마법이 구비된 상태여야 합니다. 로자만 보내게 되면 쉽사리 막히니깐요.

 

이제 가벼운 덱과 무거운 덱을 상대로 어떻게 운영해야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벼운 덱: 가벼운 덱은 순환도 빠르고 방어 건물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무턱대고 앞로자를 사용하면, 쉽게 막히고, 역공 당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무리하지 말고 방어에 집중하며 2배 엘릭서 타이밍에 자신의 킹 타워 뒤에 로자를 사용하고, 빠른 순환으로 로자가 브릿지를 건널 때 돌아온 패의 로자를 사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거운 덱: 페카나 스파키, 라바 하운드를 이용한 덱 같은 경우는 로자를 막기에 몹시 쉽습니다. 따라서 상대가 그러한 유닛들을 뽑지 못하게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엘릭서 관리와 밀접한 관련이있습니다.

초반에 적당한 압박으로 상대의 엘릭서를 빼놓고 2배 엘릭서 타이밍이 왔을 때 로자로 꾸준한 압박을 주어야 하며, 보조 유닛들로 페카와 스파키와 같은 유닛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3. 대체 카드

 

  •  파이어볼--> 공허 추천도: ★ ★ ★ ★ ★

    공허 마법은 상대방의 단일 유닛이나 건물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지진의 상위 호환으로 상대가 해골 무덤을 사용하지 않는 한 웬만한 건물들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벌룬이나 스파키와 같은 까다로운 유닛들을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 사냥꾼--> 리틀 프린스 추천도: ★ ★ ★ ★ ★
    리틀 프린스는 사냥꾼보다 탱커를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낮은 엘릭서와 공중과 지상 모두 방어하기에 유익해서 채용을 고려해봤습니다. 또한 가디언의 소환으로 상대의 물량 유닛들을 잡을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기에 로자와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파이어볼 --> 번개 추천도: ★ ★ ★ 
    인페르노 계열이나 드래곤 계열과 같은 유닛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평균 엘릭서도 높아지지만, 번개가 효율이나 카운터 덱을 상대할 때나 조금 더 파이어볼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나 엘릭서를 고려해서 추천도를 낮게 주었습니다.


4. 장단점

장점

  • 쉬운 공격방법
  • 체계적인 방어 조합
  • 건물덱에 강력함

단점

  • 상성을 많이 탐
  • 덱 난이도가 상당히 높음

5. 카운터 덱

  • 고파키 덱

분노의 버프에 힘입어 좀 더 날카로운 공격을 할 수 있게 된 고파키 덱은 스파키 + 자이언트 고블린 + 분노로 빅 웨이브를 일으키는 운영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얄 자이언트를 메인 유닛으로 하는 로자 덱에 스파키는 몹시 까다로운 상대이며 혹여 스파키와 자이언트 고블린이 같이 들어오게 될 시 마땅히 방어할 유닛이 없다는 점에 카운터 덱으로 꼽았습니다.

  • 페틀램 덱

페카와 배틀램을 공격으로 쓰는 페틀램 덱은 폭딜 유닛인 페카로 로자를 방어할 수 있으며, 설령 페카가 패에 없더라도 도둑이나 로얄 고스트 같은 딜러 유닛에게 빠르게 제거됩니다. 또한 페틀램 덱에서도 진화 폭탄병을 많이 채용하여 점점 유효타를 먹히기 쉬우며 기존 유닛들의 변경도 거의 없어서 카운터 덱으로 선정하였습니다.

 


6. 평점

  • 덱 추천도★ ★ ★ ★ 

로얄 자이언트가 진화 효과라는 버프를 받음에서 진화 로켓병과 함께 1티어에 자리 잡았고, 현재도 극 1티어 덱은 아니지만, 무난히 높은 티어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또한 엘릭서 관리 및 유닛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뛰어날수록 운영하기가 쉬워지는 덱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체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로자의 유지력을 높이고 나머지 유닛 및 마법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막거나 로자를 보조해주면 쉽게 승기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 덱 난이도: ★ ★ ★ ★ ★

위에서 언급한 듯이 이 덱은 공격보다는 방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엘릭서 카드 2장과 마법 카드가 2개가 있어 유닛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운영에서 말리게 되며 패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더더욱 중요해지는데 상대방이 로자 덱에 대한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무리하여 유닛들을 소환하지 말아야 하며 불필요한 엘릭서 소모를 줄여야 합니다.


리뷰 / 후기

저도 이 덱을 오랫동안 써왔고 현재도 자주 사용할 만큼 성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꽤나 오랫동안 상위 티어에 있었고 이번에 진화까지 받으면서 상대방이 로얄 자이언트 덱을 어떻게 대처를 하고 역공할 수 있는지 많이 숙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소개해드린 로자 덱도 여전히 좋지만, 상대방의 방심과 대처법을 파훼하기 위해 이 카드 저 카드를 바꿔가면서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 강의는 로자 덱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제 영상을 올려드리고 싶으나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한 번쯤 보시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로자덱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시로얄 공식 홈페이지: clash royale

클래시로얄 헤마군 CR

클래시로얄 NemesisF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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